산행 공지

[스크랩] 8/14~18(4박5일)-여름황금휴가-중국 태산트레킹 청도 위해관광

렉스다지 2008. 8. 11. 15:59

★ 여름휴가 8/14(목)~8/18(월) 청도 구천동 태산 트레킹 4박 5일 안내 신청하기★


 

 

*** 여름휴가 해외여행은 중국 청도+위해관광+태산 트레킹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천외촌에서 바라본 태산>


아래 여행은 베낭여행 형식이 아닌 패키지여행 입니다.

 

★산수산악회 여름휴가 해외여행-중국 태산 4박 5일 ★호탤숙박: 2인1실

포 함 내 역

왕복 선박료, 항만세, 일정상의 호텔비, 일정상의 식사비, 전용차량  

현지가이드, 관광지 입장료(입산료), 여행자 보험료,중국단체비자비 25,000원포함

불포함 내역

기사/가이드 팁  20,000원 (30명 이하일 경우 30,000원)

출 발 일 자

8월 14일 목요일 15:00 정시모 (지각, 결석은 환불안됨)

회         비

399,000원 (가이드팁외 전혀 없슴)

준 비 서 류

문 의 전 화

 

1. 태산 트레킹 가실 분들은 아래내용(개인자료)을 먼저 보내 주셔야 합니다.

   닉네임, 한글이름, 영문이름(여권에 기재된), 여권번호, 여권발급일, 여권 만료일,

   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단체비자 신청자  경우 단체 비자 신청

   이라고  적어서  메일로 보내 주셔야 합니다.

 

  2. 메일로 개인자료 보내실 때는 메일 제목에

   꼭 <중국여행 태산 참가자 개인자료>라고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3. 개인자료 보내실 이메일 주소:   

                                                 (클릭하시면 이메일로 넘어갑니다)

 

   문의 전화: 011-337-9088(여행도령)

 

산행 여행 준비물

일반 여행 준비물, 복장은 가벼운 등산복차림이나 여행복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비옷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두터운 옷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여행시와 산행시 기타 다른 짐은 버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집 결 장 소

(출 발 장 소)

 

인천항에서 중국을 가는 국제여객터미널은 두 곳이 있는데 한곳은

연안부두에(제1국제여객터미널) 있고 또 한곳은 인천시 사동(신포동 옆)에 이마트 건너편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있습니다.

 

출발하는 곳은 사동(신포동 옆)의 제2국제여객터미널(제1국제여객터미널 아님)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정문 입구, 좌측 주차장으로  모이면 됩니다.

 

동인천역에서 택시로 얼마 안나옵니다.

 

비 자 발 급

참 가 신 청

환 불 내 역

 

1) 참가 하실 분은 회비 399,000원을

    외환은행 347-18-20324-6 이재욱 8월10일 까지 입금

2)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3) 여권은 있어도 중국비자가 없는 분들은 중국비자를 받아야합니다.

 

4) 단체로 비자를 발급시(선상비자안됨)

   단체로 비자를 발급 받으실 분들은 399,000 단체로 비자를 받아 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보내주시는 개인자료 기재사항이 정확해야합니다.)

5) 취소또는 환불시 공지

    8월 3일       자정까지 취소 시 --- 100% 환불(수수료2,000원공제)

    8월 4일~8일 자정까지 취소 시 --- 80% 환불

    8월9일~11일 자정까지 취소 시 --- 70% 환불

    출발일 48시간전, 당일 지각,무단 불참 시   --- 환불금 없슴

 

 

 
*일정표*

일  자

도시명

교통편

시  간

여     행     일     정

식   사

제 1일

인  천

 

 

 

위동훼리

(NGB ∨)

15:00

17:00

19:00

 인천 제 2국제여객선 터미널 집결.

 인천 출발.

 선내 석식 후 휴식.

석: 선내식

 

 

 

 호 텔 : NGB ∨ 호 (다인실)

제 2일

청  도

 

 

 

 

태  안

 

전용버스

 

 

 

 

 

 

09:00

전  일

 

 

 

 

 

 청도 도착 후 하선.

가이드 미팅 후.

작은 물고기를 말리던 산이라는 소어산 관광.

청도 시민들의 휴식처인 5.4광장 관광.

 기원으로 이동(3시간). 기원 구천동굴 관광.

 태안으로 이동 (2시간).

 호텔 투숙 및 휴식.

조 : 선내식

중 : 현지식

석 : 현지식

 

 

 

 호 텔 : 태안 국제 호텔 OR 동급

제 3일

태  안

 

 

 

 

 

 

 

유  방

 

전용버스

 

 

 

 

 

 

 

 

 

전  일

 

 

 

 

 

 

 

 

 

 호텔 조식 후. (산 길 or 계단 길).

 태산으로 이동. 전일 태산 트레킹-1545M.

 대중방(즉 산아래)에서 도보로 중천문까지 2.5시간.

 중천문에서 남천문까지 1시간30분.

 남천문에서 옥황정까지 왕복에 1시간.

 남천문에서 도보로 중천문까지 40분간.

 중천문에서 대중방까지 도보로 1시간 30분.

 젤 산아래부터 정상까지 왕복 총 7시간정도 트레킹.

 하산 후 유방으로 이동(3.5시간)

 석식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조 : 호텔식

중 : 현지식

석 : 현지식

 

 

 

 호 텔 : 유방 부화 OR 동급

제 4일

유  방

위  해

 

 

 

전용버스

 

 

위동훼리

(NGB II)

오  전

 

 

16:00

18:00

 호텔 조식 후

 전용버스로 위해로 이동 (5.5시간).

 위해 해상공원, 위해해변가 관광

 위해 국제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

 위해 출발.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선내식

 

 

 

 호 텔 : NGB II호 (다인실)

제 5일

인  천

 

07:00

09:00

 선내 조식 후

 인천 도착 후 해산.

조: 선내식

REMARK 

 쇼핑센터 : 태안 - 진주 / 위해 - 잡화.

 이동 시간은 참고 바랍니다.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 질수 있습니다.

 * 상기 일정은 선박 및 현지사정에 의하여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산둥성(山東省)에 있는 태산은 시경에서부터 칭송하는 시가 나오는 중국 최고의 명산이다.

 최초로 태산에 올라가 봉선의식을 거행한 이는 진시황이었다.

그후 역대 72명의 황제들이 올랐던 태산은 중국인들은 물론 바다 건너 한국인들의 입에도 오르내렸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도다.

 

학창시절부터 이런 시조를 외우고 자란 우리는 태산을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태산은 해발 1545m로 지리산이나 백두산보다 낮다. 오르기도 어렵지 않다.

태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선 산둥성의 타이안(泰安)으로 가야 한다.

태산 기슭까지 주택가와 상점이 들어선 풍경은 한국의 북한산이나 도봉산과 비슷하다.

태산 등반은 간단하다. 일천문(一天門)에서부터 정상까지 난 7412개의 계단을 부지런히 오르면 된다.

◇남천문에서 내려다본 계단.

◇하늘의 거리, 천가(天街)의 입구.

단조로운 이 길을 흥미롭게 해주는 것은 도교의 유적과 중국 역사의 발자취다.

도교 사원인 두모궁(斗母宮), 서왕모(西王母)를 모시는 만선루(萬仙樓) 등이 있다.

주나라 목왕이 천산산맥에 있는 천지(天池)에서 보았다는 전설이 서린 서왕모는 처음에는

죽음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반인반수의 흉칙한 모습이었으나 후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고,

불사의 약을 지닌 선녀가 됐다.

계속 한 두시간을 걸어 올라가면 태산 중턱의 중천문(中天門)이 나오는데

여기서 정상 부근의 남천문(南天門)까지는 케이블카가 있다.

그러나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이라는 시조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은 걷기를 계속한다.

 

매점들과 사진 찍어 주는 사람들을 지나치다 보면 오대부송(五大夫松)이 나온다.

진시황이 태산에 오르다 비를 피했다 하여 오대부란 관직을 부여받은 소나무이며,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숨이 차지만, 중간에 18개의 널찍한 판이 있어 잠시 쉴 수 있다.

여름 성수기 때는 가마꾼들이 돈을 받고 사람을 실어나르기도 한다.

◇정상에 있는 옥황정 가는 길.

◇정상 부근의 태산 풍경.

이 가파른 계단의 끝에 남천문이 있다.

하늘에 거의 다다른 듯한 분위기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동남쪽 절벽 끝에 첨노대(瞻魯臺)가 보인다.

멀리 노(魯)나라를 바라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불치의 병에 걸린 부모님의 치유를 기원하며 몸을 던지는 이가 있어 명나라 때 울타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여길 지나면 ‘하늘의 거리’인 천가(天街)가 시작된다.

현재 하늘의 거리에는 숙소와 기념품 판매소,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천가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넓은 들판과도 같다. 종종 구름이 끼면 마치 하늘의 세계를 거니는 것만 같다.

정상 부근에는 태산의 주신을 받드는 도교 사원인 벽하사(碧霞祠)와

거대한 돌에 글씨를 새겨 놓은 대관봉(大觀峰)이 있으며,

정상인 천주봉(天柱峰)에는 옥황정(玉皇頂)이 보인다.

그 부근의 무자비(無字碑)란 비석은 원래 글자가 없는 비석으로, 한무제가 2100년 전에 세웠다.

태산의 위대한 풍광에 겸손한 마음으로 아무 것도 적지 못했다는 얘기도 있고,

후세인들이 평가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자를 새기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다.

무자비를 지나면 바로 옥황상제를 모셨다는 옥황정인데, 여기서 역대 황제들이 봉선의식을 거행했다.

멋진 자연과 함께 이처럼 수많은 신화와 전설, 그리고 역사가 깃든 문화 유적지에서도 태산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태산의 저녁노을 풍경.

 

태산은 중국 5대 명산인 오악 중에서 동쪽에 있다 하여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 하여 오악독존(五岳獨尊)이라 일컬어졌다.

동쪽은 모든 만물이 생성되는 방향이기에 태산은 가장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왔다.

현재 중국 5위안(元) 지폐의 앞면에는 마오쩌둥의 그림이 있고,

뒷면에는 태산과 오악독존이라 쓰여진 비석의 그림이 있다.

 

 뒷면의 이 그림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이데올로기와 권력 못지않게 민심과 하늘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다가온다.

 어마어마한 권력을 휘두른 황제들조차 자신을 낮추고 하늘을 두려워한 것을 보면,

세상사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기운이 작용하는 것 같다.

그 기운은 예나 지금이나 민심을 통해서 나타나지 않을까....

 

 

빠른 개인자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산수산악회 (山水산악회)
글쓴이 : 여행도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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